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해보기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는 이유

나는 30대 중반 남자이며 평범한 직장인이다. 

어느 순간부터인지 N잡러나 부캐, 부업이 뜨고 있다.

처음엔 TV에 나오는 연예인이나 특출 난(?) 일반인 출연자들. 그들만의 세계라고 생각했다.

 

퇴근 후 집에 와서 집안일하고 여가생활 좀 하다 잠들고 다시 출근하는 내 일상에 부업이란 생각도 안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직장 동생이 취미로 사진 찍기를 한다는 걸 알았다. 고가의 카메라도 있고 그동안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었는데 정말 화보 같고 아름다웠다.

더 놀라운 건 일이 들어온다는 거였다. 예를 들어 업체에서 제품 사진을 콘셉트에 맞게 찍어 달라던가,

농가에서 과일 사진을 찍어서 전단지를 만들 원본을 제작해달라는 거였다.

한 달에 수십에서 백만 원 이상도 벌이가 된다고 하였다. 물론 고생하겠지만 말이다.

 

그 얘기를 듣고 게으르고 나태해진 내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블로그를 접하게 되었다.

네이버도 있지만 난 일단 티스토리를 선택하였다.

물론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안다. 짧은 기간 안에 수익을 바라는 건 아니다.

1일 1포 스팅을 고집할 생각도 없다. 하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꾸준히 써볼 생각이다.

살면서 글쓰기 경험이라곤 없는 나지만 연습하다 보면 조금씩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첫 번째는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이 목표이다.

 

애드 고시라고 불릴 정도라는데 여기저기 팁을 알아보고 도전해 봐야겠다.